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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TV 본방사수] 빼빼가족 ‘유라시아 횡단’ 이후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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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16 16:57
수정 2020-10-16 19:28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빼빼가족의 미친 짓-7년 후’편. 2013년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역사를 만들려고 무모한 도전에 나섰던 이들이 있다. 온 가족이 말라 ‘빼빼가족’이란 별명을 얻은 이들은 개조한 버스를 타고 1년간 가족 여행을 떠났다. 울산 간절곶에서 출발해 포르투갈 호카곶까지 유라시아를 육로로 횡단했다. 3남매는 학교까지 자퇴했다. 가족들에겐 의미 있는 시간이었지만, 보편적 교육관이라는 잣대로 가늠되며 논란도 일으켰다. 7년이 지난 지금 이들은 어떤 삶을 살까. 어른이 된 3남매는 학업을 중단했던 당시 결정에 어떤 평가를 할까. 그 1년이 그 후 7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미친 짓’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다.

천안함 마지막 생존자의 이중고

나눔 0700(교육방송1 토 오후 2시20분) ‘천안함 마지막 생존자 어머니의 눈물’편. 신은총씨는 10년 전 천안함 사고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척추와 다리를 심하게 다친 채였다. 이후 극심한 통증으로 복합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통증의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는 사이 병원비는 고스란히 빚이 됐다. 엄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던 아들이 왜 이렇게 됐는지, 아들을 보면 가슴이 무너져내린다.

잡스 꿈꾸는 배수지와 천재 남주혁

스타트업(티브이엔 토일 밤 9시) 첫 방송. 한국의 실리콘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다. 배수지와 남주혁이 호흡을 맞춘다. 배수지는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서달미’, 남주혁은 현실은 별 볼 일 없지만 나중에 성공적인 창업자가 되는 천재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자 ‘남도산’을 연기한다. 김선호와 강한나도 출연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피디, 박혜련 작가가 다시 만났다.

‘디엠지 의문의 사건’ 최정예 수색대

써치(오시엔 토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일어나는 실종·살인 등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다. 드라마에서 드물게 밀리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결합했으며, 영화 제작진이 투입됐다.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를 만든 임대웅 감독이 연출하고 다수의 영화를 집필한 구모·고명주 작가가 대본을 썼다. 장동윤이 군견병 ‘용동진’ 병장, 정수정이 과특임장교 ‘손예림’으로 나온다.

철 모르는 세 남매 홀로 키우는 아버지

동행(한국방송1 토 오후 6시) 임용섭(58)씨는 경남 함양에서 홀로 세 남매를 키운다. 아내와 이혼한 뒤 일과 살림을 병행한다. 집안일에 서툴지만 주변 이웃의 도움을 받으며 육아를 하나하나 배워나간다. 아이들을 돌봐야 해 손님이 부르면 언제든 나가야 하는 택시 운전 일도 그만뒀다. 아이들이 학교와 어린이집에 간 틈에 할 수 있는 중국 음식점 배달일을 한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엄마를 향한 그리움은 채워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

서해서 동해로 배 타고 숨은 섬 여행

바닷길 선발대(티브이엔 일 밤 10시50분) 첫 방송.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을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목포에서 독도까지 1094㎞를 11박12일 동안 항해한다. 지난해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9288㎞를 달렸던 <시베리아 선발대> 제작진이 다시 모였다. 배우 김남길·박성웅·고아성·고규필이 출연한다. 이들 중 일부는 요트 면허도 땄다.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이 어려운 요즘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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