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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외신은 어떤 부분에 주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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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22 19:01
수정 2020-03-22 19:06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본보기로 소개하는 외신들
대규모 검사 역량, 저렴한 검사 비용 등 주된 관심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검사…혁신적이란 평가
확진자 동선 공개 두곤 ‘사생활 침해’ 우려 나오기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외신이 한국을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부터 스페인 유력 언론 <엘파이스>까지 한국의 대응을 '본보기'로 삼은 겁니다.

외신들이 한국의 대응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겨레TV>가 영국 출신 프리랜스 기자 라파엘 라시드와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라파엘 라시드는 외신이 한국을 주목하는 이유로 '검사 능력', '검사 비용', '재난 문자 제도' 등을 꼽았습니다.

실제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한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 칭찬하며 미국과 유럽의 느린 검사 속도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독일 <슈피겔>도 한국의 저렴한 검사 비용과 신속한 재난 문자 시스템을 소개하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라파엘 라시드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조처도 언급했습니다. 지난달 9일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이라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의료기관도 단속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해당 조처가 미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겁니다. 방역의 '구멍'이 될 수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을 방역망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건 단연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입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는 내원자들이 차에 탄 채로 창문을 열고 문진·발열 체크·검체 채취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시엔엔>(CNN) 등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혁신적인 아이디어'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영국 <가디언> 등은 확진자 동선 공개 과정에서 사생활을 침해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보였습니다.

한국 생활 9년 차의 외신 기자 라파엘 라시드가 바라본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기획·제작 박수정 피디 tina@hani.co.kr 촬영 조소영 피디

한겨레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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