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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코로나 극복 120억 기부하고 치료센터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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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05 10:40
수정 2020-03-05 10:44

“성금은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

2일 경기도 가평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이만희 총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천지 예수교회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다며 120억원을 기부하고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5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신천지 예수교회는 이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을 기부했다. 대구지회에 100억원, 중앙회에 20억원 등”이라며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경북지역 및 전국의 재난활동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지는 이어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 수일간 총력을 다해 시설을 찾고 있다”며 “신속하게 마련하여 병실문제를 해결하고 중증환자, 입원 대기 환자들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신천지 예수교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총회장께서 기자회견에서 밝히셨듯 물적 인적 지원을 힘닿는 데까지 다할 것”이라며 “조속한 사태의 진정과 확진 환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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