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김연수 <br><br>사랑이라니, 선영아, 사랑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란다. 오빠가 여자의 사랑을 알려주마.<br><p><br>소설가 정이현<br><br>쿨한 그녀, 이제 현미경과 망원경과 메스를 들고 남자들의 마음을 해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