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백신 4차 접종 완료…“많이 호응하셔야 할 텐데”

등록 2022-04-25 11:36
수정 2022-04-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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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로 3차 접종 192일 만에
60살 이상 4차 접종 계획 일환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맞았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의 4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60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 뒤 이화선 종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에게 “5살부터 11살 접종은 좀 지지부진하죠”라며 묻기도 했다. 이어 “부담감들이 많은 거 같다”는 답변에 문 대통령은 “4차 접종도 좀 더 많이 호응하셔야 될 텐데”라고 걱정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종로구 보건소에서 1·2차 접종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15일에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3차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백신 접종 장면을 모두 공개하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1·2차 접종 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차 접종 때는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문 대통령의 이번 4차 접종은 3차 접종을 받은 뒤 192일 만에 이뤄졌다. 지침에 따르면 60살 이상 고령층은 3차 접종 뒤 120일이 경과하면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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