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가 대면면회 중 눈물흘리는 딸을 달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추가 완화로 4일부터 요양원·요양병원·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환자에 대한 대면면회가 다시 가능해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접촉이 가능한 대면면회를 제한하고 가림막을 사이에 둔 비접촉 면회만 허용해으나,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면서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대면면회를 허용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와 가족이 손을 맞잡고 대면 접촉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면면회를 하려면 면회 일정을 미리 예약한 뒤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음을 시설·병원 쪽에 보여주어야 한다. 면회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지금까지는 감염취약시설 입소자·환자들이 필수 외래진료를 위해서만 외출·외박이 가능했지만, 이날부터 4차 백신 접종을 했거나 2차 이상 접종 뒤 코로나19에 걸린 적이 있다면 외출·외박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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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손을 맞잡고 온기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감염취약시설 대면면회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면회 시작전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가 면회 온 가족들의 손을 잡은 채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면회 온 가족이 입소자의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와 가족이 손을 맞잡고 대면 접촉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확연히 완화하면서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 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가은병원에서 한 입소자와 가족이 손을 맞잡고 대면 접촉 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