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업 취업을 목표로 도전하는 이들에게 경험을 귀띔하는 취업 콘서트가 열린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역 지하 청춘나들목에서 ‘글로벌 기업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글로벌 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거나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현직 글로벌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기업별로 구직 정보를 공개하고 맞춤형 취업 전략과 조언을 한다. 멘토 참여기업은 아마존, 나이키, 오비(OB), 지이(GE)헬스케어, 아모레퍼시픽, 써모피셔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규현 나이키 멘토는 기업이 원하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 기준에 대해 특강을 하고, 글로벌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패널 토론, 모의면접, 소그룹 심층 멘토링 등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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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터넷 누리집(hoy.kr/1IHHe)으로 사전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야 한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이 행사가 글로벌 기업에서 꿈을 펼치길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