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단체들이 논산 양촌 집속탄(확산탄) 공장용지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위법하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비인도적대량살상무기생산업체논산입주반대시민대책위원회·대전충남녹색연합·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은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시민·환경단체들이 논산 양촌 집속탄(확산탄) 공장용지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위법하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비인도적대량살상무기생산업체논산입주반대시민대책위원회·대전충남녹색연합·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은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여행객이 몰리는 5∼10월에 경기도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하루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됐다.경기도는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 교통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1일 1회에서 1일 2회로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증회 운항은 오는 3일부터 ...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 우회도로 교량 상판 구조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콘크리트 빔이 파손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파손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시흥경찰서 전담수사팀은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
제주도가 사람과 자연이 중심이 된 도로 건설 지침을 만든다.제주도는 차량 중심의 이동체계를 벗어나 설계단계부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배려하는 가로 공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도로·건설·교통·...
제주 산방산을 들어갔다가 헬기로 구조된 등산객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검찰청 형사3부(부장 윤원일)는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에 올랐던 ㄱ(60)씨와 ㄴ(50대)씨 2명을 문화재보호법(국가지정문화재의 공개)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김영환 충북지사 등 윗선으로 향하면서 재난 안전관리 책임자인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처벌에 관심이 쏠린다.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지난 1일 오전 9시30분 김 충북지사를 소환...
동대구역 광장 등에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는 기념사업 조례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사업 구상을 공식화한 지 꼭 두 달 만이다. 이 과정에서 반대 의견은 철저히 배제됐다.대구시의회는 2일 제30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남아 있는 ‘직지심체요절’(직지)이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인 ‘구텐베르크 성서’의 나라 독일을 찾았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펜바흐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특...
앞으로 민원인이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을 할 경우 민원공무원이 통화를 종료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괴롭힘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성명 등 개인정보 공개 수준을 각 기관별로 상황에 맞게 조정하기로 했다.정부는 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악성민원 방지 및 민...
강제출국당한 한신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의 최초 입국 과정에서 내부 지침을 어겨 비자를 발급했던 법무부 출입국소장이 한신대 관계자들로부터 여러 차례 향응과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한신대 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교직원들이 유학생 비자 심사를 앞...
퇴근길 러시아워에 명동과 강남의 혼잡 정류장을 통과하는 33개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이 조정된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해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조정으로 퇴근 시간 명동과 강남 정류장을 통...
일제강점기 때 설치된 인천시의 맨홀 뚜껑이 박물관 소장 유물로 관리된다.인천시립박물관은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근현대 생활 문화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일제강점기 때 설치된 ‘인천부 맨홀 뚜껑’ 2점을 박물관 유물로 소장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박물관은 근현대 생활...
“왕궁의 중심은 왕이 정사를 처리하던 정전입니다. 의례 등이 열리던 건물 터가 발굴된 만큼 정전도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합니다.”충남 부여에서 40년 넘게 진행돼온 백제의 마지막 왕궁지 발굴이 2단계 사업에 접어들었다. 부여는 웅진성(지금의 공주)에서 천도한 백...
전남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정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전남대는 “교무회의 결과 정부 의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해 내년 입학 정원을 38명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의대 정원은 지금의 125명에서 163명으로 늘어...
노사상생을 위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지엠)의 제1노조가 민주노총의 산업별 조직인 금속노조에 가입한다.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지지엠 1노조)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전날 1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속노조 산하 지회로 조직형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