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출신 외국인 노동자 데니스(37)는 전남 장성 냉장고 부품 생산회사인 내쇼날이에스㈜에서 1년 8개월째 일한다. 그는 내년 1월 비전문취업(E-9) 비자 유효기간이 끝난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한 노동자들은 최대...
필리핀 출신 외국인 노동자 데니스(37)는 전남 장성 냉장고 부품 생산회사인 내쇼날이에스㈜에서 1년 8개월째 일한다. 그는 내년 1월 비전문취업(E-9) 비자 유효기간이 끝난다.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한 노동자들은 최대...
전남대가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에 정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하기로 했다.전남대는 “교무회의 결과 정부 의대 증원 계획의 50%만 반영해 내년 입학 정원을 38명 늘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의대 정원은 지금의 125명에서 163명으로 늘어...
노사상생을 위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지엠)의 제1노조가 민주노총의 산업별 조직인 금속노조에 가입한다.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조합(지지엠 1노조)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전날 1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속노조 산하 지회로 조직형태를...
광주 택시 노동자들이 안전운전을 위해 부제(정기적 휴무) 재도입을 촉구했다.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광주지역 플랫폼택시 노동조합 등 광주지역 법인택시 3개 노동조합은 3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는 실효...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특위)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5·18진상규명법)에 따라 설치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의 부실 조사 책임을 묻기 위한 활동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가 장관급 독립기구의 활동이 적절...
금호타이어 구내식당 조리원이 ‘조리 흄’(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암 미세입자)에 무방비로 노출돼 폐암에 걸렸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9일 광주 서구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는 조리 업무 폐암 산재 신청을 승인...
전남도가 임산부들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도록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집 앞으로 보낸다.29일 전남도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등에게 친환경 농산물 3종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꾸러미는 지난해 1월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한 임신부 등 2796명에게...
전북 임실 옥정호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주검이 발견돼 경찰이 새만금 태양광 특혜의혹 수사 중 실종된 건설회사 대표와 동일인인지 확인하고 있다.전북 임실경찰서는 28일 저녁 6시50분께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 물 위에 주검이 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주검을 수습해 신원...
한평생 여성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소화자매원 은퇴 수녀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생겼다.예수의소화수녀회는 “27일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서 옥현진 대주교(천주교 광주대교구장)가 집전하는 소화수녀원 완공 축하 미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소화수녀원은 소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5·18조사위)가 조사보고서의 일부 내용에 대해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할 의사를 내비쳤다.26일 5·18기념재단과 5·18조사위의 설명을 종합하면 5·18조사위는 25일 광주 전일빌딩 245에서 연 활동설명회에서 “고 권아무개 일병의 ...
광주·전남 ‘사건브로커’에게 수사 편의를 제공한 검찰 수사관이 징역형을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5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지검 목포지청 6급 수사관 심아무개(57)씨에 대해 징역 1년, 추징금 1300여만원을 선고했다.심씨는...
전국 첫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지지엠)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했다.24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지지엠의 설명을 종합하면, 2월28일 기업노조로 출발한 지지엠 2노조는 19일 금속노조를 상급단체로 하...
광주 군 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과 인근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상 입지와 소음 저감대책 등이 연구결과로 나온 것은 처음이다. 무안지역 시민단체 의견은 찬반으로 엇갈렸다.24일 전라남도와 광주시, 국방부 등이 전남 무안군 초당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호남 유권자들의 조국혁신당에 대한 높은 지지의 결과는 과거 정의당과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했던 진보적 유권자들이 대거 조국혁신당 지지자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24일 광주와이엠시에이가 ‘4·10총선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진...
가정불화로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은 뒤 사망해 경찰이 사망원인을 파악하고 있다.23일 오후 5시5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ㄱ씨가 30대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ㄱ씨를 테이저건(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