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기 좋은 5∼6월, 단양팔경인 월악산의 ‘옥순봉·구담봉’에 올라 충주호의 절경을 보려면 ‘예약’이 필수다.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는 5∼6월 두 달간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구간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등산·탐방객이 몰리는 시기에 자연 훼손을...
등산하기 좋은 5∼6월, 단양팔경인 월악산의 ‘옥순봉·구담봉’에 올라 충주호의 절경을 보려면 ‘예약’이 필수다.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는 5∼6월 두 달간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구간에 대한 탐방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등산·탐방객이 몰리는 시기에 자연 훼손을...
권위주의 시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통하던 옛 국정원 충북지부(청주 국정원) 터가 문학관을 겸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청주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새 쓰임새를 찾을 방침이다.충북 청주시는 5일 “옛 국정원 용지에 수요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며 ...
안성남(57)씨는 6일 “대전 용운동 부모님 댁에 들렀는데 감나무 주변이 날개 달린 큰 개미처럼 생긴 검은 벌레 천지였다”며 “어머니가 창문을 열어 놓지 못할 정도”라고 했다.지난해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했던 ‘러브버그’가 최근 충청권에서 떼 지어 발견되고 있다. 이 ...
강원 원주시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해 차량과 현금인출기 마스터키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원주경찰서는 6일 새벽 2시52분께 원주시 학성동에 있는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서 괴한이 직원 1명을 제압해 손발을 묶은 뒤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훔쳐...
천수만을 포함한 서부 해안권에 새 관광 명물이 등장했다.충남 홍성군은 오는 13일 서부면 상황리 속동항에서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홍성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의 철 구조물로, 촛대에 촛불이 켜진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25...
대전 목원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목원대는 지난 2일 개교 70주년 기념식에서 ‘교육의 꿈 70년, 혁신의 빛 100년’을 슬로건으로 백년대계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사에서 이희학 총장은 “새로운 100년을...
시민·환경단체들이 논산 양촌 집속탄(확산탄) 공장용지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위법하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다.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원회)·비인도적대량살상무기생산업체논산입주반대시민대책위원회·대전충남녹색연합·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등은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금...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 수사가 김영환 충북지사 등 윗선으로 향하면서 재난 안전관리 책임자인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처벌에 관심이 쏠린다.청주지검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건 수사본부(본부장 배용원 검사장)는 지난 1일 오전 9시30분 김 충북지사를 소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남아 있는 ‘직지심체요절’(직지)이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물인 ‘구텐베르크 성서’의 나라 독일을 찾았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펜바흐 클링스포어박물관에서 ‘직지 그 모든 것의 시작-한국의 금속활자 빅뱅’ 특...
“왕궁의 중심은 왕이 정사를 처리하던 정전입니다. 의례 등이 열리던 건물 터가 발굴된 만큼 정전도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합니다.”충남 부여에서 40년 넘게 진행돼온 백제의 마지막 왕궁지 발굴이 2단계 사업에 접어들었다. 부여는 웅진성(지금의 공주)에서 천도한 백...
경로당 이용 노인에게 무료 점심을 지원하는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이 인기다. 전면 시행 4개월 만에 전체 경로당 70% 가까이 확산한 데다, 노인 일자리도 빠르게 느는 등 효과를 낸다.충북 제천시는 지난달 기준 ‘제천형 경로당 점심 제공 사업’ 참여 경로당이...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충청 지역 곳곳에서도 여러 행사가 진행된다.대전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5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친구와 함께하면 언젠나 즐거워!’ 이벤트를 한다고 1일 밝혔다. 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야외행사로는 △태권도 시범공연 △버블 매직...
충북 청주에서 작은 정원 박람회가 열린다.청주시는 청주 문화제초장 동부창고에서 오는 10~12일 ‘2024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는 옛 청주 연초제조창이 있던 곳으로, 한국 최대 담배공장이었다. 작은 정원 박람회는 ‘오라 ...
한국교통대와 통합을 추진하는 충북대가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 설문조사를 진행한다.충북대는 9일까지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 설문조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대 재학생·교원·직원 누구나 학교 누리집, 공식 사회적 관계망(SNS) 등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
14명이 숨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김영환 충북지사가 검찰에 소환됐다.충청북도는 1일 김 지사가 청주지검의 소환 통보를 받고 이날 검찰에 출석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직원 조회를 한 뒤 9시30분쯤 청주지검에 도착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다. 김 지사에게...